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청사진 나왔다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청사진 나왔다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9.04.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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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토문건축사사무소 ‘어울림’ 당선작 선정


연면적 1만3422㎡에 463억 투입 … 2022년 준공
장애인 복지를 위해 반곡동에 건립되는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의 밑그림이 나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최근 9개 업체가 지원한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의 평가를 거쳐 당선작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당선작은 ㈜토문건축사사무소(대표 한대수)가 출품한 `어울림'이 선정됐으며 `자연과 도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만남'을 주제로 중앙부에 4개의 정원을 둬 자연과 사람이 한데 어우르는 공간을 설계했다.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는 행복도시에 네번째 건립되는 복지센터로 총사업비 463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만 5019㎡, 연면적 1만3422㎡,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장애인복지·자립시설, 발달장애인평생교육시설, 치매안심시설, 청소년복지지원시설 등이 들어선다.

행복청은 이번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 착공해 빠르면 2022년 준공할 계획이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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