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126년전 동학민회 재현
보은서 126년전 동학민회 재현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4.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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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뱃들공원·한양병원사거리서

보은군 장안면 지역은 해월 최시형이 지휘하는 동학 총본부가 세워져 전국의 동학 조직을 운영하던 곳이다.

1893년 봄, 한 달여 동안 우리나라 최초의 민회를 평화모임으로 운영한 세계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동학혁명북접사업회(동학민회) 보은동학민회추진위원회는 보은민회가 열린 첫날(음력 3월 11일)의 양력 날짜인 오는 26일 보은읍 뱃들공원과 한양병원사거리 등에서 역사적인 동학민회를 재현한다.

동학혁명에서 시작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보국안민의 기치를 내건 126년 전의 보은동학민회를 부활하는 행사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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