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제로페이' 활성화 나선다
소상공인 `제로페이' 활성화 나선다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9.04.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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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가맹점·접수처 확대 … 경영 부담 완화 기대
음성군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 활성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 상인회 등을 통한 가맹점 접수처를 확대하고, 주요 행사장과 축제장에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해 QR코드를 인식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방식이다.

제로페이를 활용하면 소상공인 가맹점이 부담하던 수수료가 없어지거나 대폭 낮아지게 된다.

아울러 소비자도 기존 은행 및 간편결제 시 이 앱을 이용해 결제하게 되면 가맹점 이용금액의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로페이 홈페이지(콜센터 1670-0582) 또는 음성군청 경제과 경제정책팀( 043-871-361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음성센터(043-873-18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음성군은 올해 3억 9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소상공인 정책자금에 대한 연 3%의 이자 지원 및 점포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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