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 특산품 브랜드 부문 3년 연속 대상
보은대추 특산품 브랜드 부문 3년 연속 대상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4.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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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코리아 탑어워드 시상식서 품질 등 호평


건대추 소비 생대추로 전환… 대추시장 판도 바꿔
보은대추가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년 코리아 탑어워드'시상식에서 특산품 브랜드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언론인협회, 서비스마케팅학회가 주최하는 `코리아 Top 브랜드 대상'은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이미지 등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최고의 부문별 브랜드를 선정해 준다.

보은군은 건대추로만 소비되던 대추를 생대추로 전환시켜 대추시장의 판도를 바꾼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비가림 시설을 전국 최초로 설치해 대추 품질을 높이고 농가소득도 증대시킨 점, 대추대학을 운영해 재배기술 을 향상시키고 전문농업인을 육성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보은대추축제에서 90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해 농특산물 95억원어치를 판매하는 대성공을 거둔 점도 평가에서 크게 부각됐다.

정상혁 군수는 “군정을 적극 도와주신 군민들과 기관단체에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 해외수출도 확대해 보은대추가 국제시장에서도 명성을 떨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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