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계별신제는 조선시대 한강 물길을 따라 여객이나 화물을 실어 나르며 해상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한 목계나루에서 액을 막고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던 별신굿과 제사 행사를 말한다.
`전통문화와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중원목계문화보존회(회장 우수인)에서 주최하는 이번 목계별신제에서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됐다.
우수인 중원목계문화보존회장은 “화창한 봄날 유채꽃이 만발한 목계나루에서 펼쳐지는 이틀간의 목계별신제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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