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문화회관서 … 전석 무료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제6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따뜻한 봄을 맞아`춘광여정'이라는 주제로 만물소생의 근원인 대지의 풍성함과 자연의 편안함을 국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젊은 소리꾼 백현호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첫 무대는 매화가를 모티브로 한 계성원의 곡 `매화, 봄 향기 속으로'가 연주된다.
이어 가야금 협주곡`김윤덕류 가야금산조 협주곡', 단소협주곡 `초소의 봄' 등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공연세상(concertcho.com)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전석무료로 공연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850-7305)으로 문의 하면 된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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