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 개소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 개소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4.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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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 한국교통대 - 충북도 등 5개 기관 공동 참여
올해 1326㎡ GMP동 준공 … 일자리 창출 등 기대

 

증평군과 한국교통대(총장 박준훈)가 9일 증평캠퍼에서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 자리엔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홍성열 군수, 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등 바이오소재 관련 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해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개소한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지원센터 구축사업'은 군과 충북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재)충북테크노파크,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5개 기관이 공동 참여해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1년까지 215억원을 들여 3289㎡ 규모의 4D 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를 신축하고 60여종의 관련 장비를 설치한다.

이어 점안제(인공눈물), 주름개선제, 연골치료, 생체고분자 등 바이오 첨단소재 부품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올해는 1326㎡ 규모의 GMP동(우수식품 및 의약품 제조·관리기준)을 준공하고 청정공조 시스템 및 정제수 제조 시스템 등 2종의 설비를 도입할 방침이다. 또 기존 입주한 4개 기업과 함께 8개 기업을 추가 선정한 뒤 연구개발(R&D)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군은 이와 연계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도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4D바이오융합 소재는 지속성(Durable), 환경 적응성(Dynamic), 방향성(Directional), 구조 재현성(Dimensional)이 구현된 기능성 바이오 소재를 뜻한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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