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현장 부담 최소화 … `바로' 지원팀 가동
교육 현장 부담 최소화 … `바로' 지원팀 가동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04.02 2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교육청, 10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과에 설치
부서간 소통·협업 해결 … 다각·다중적 원스톱 지원
누리집서 신청 … 만족도 조사·지속 피드백 계획도
첨부용. /사진=뉴시스
첨부용. /사진=뉴시스

 

충북도교육청이 교육 현장 부담 최소화와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전담할 `바로(BARO)'지원팀을 가동한다.

바로(BARO)지원팀은 보다 나은(Better) 지원을 정확하고(Accurate), 신속하게(Rapidly) 통합적(One-stop)으로 대응해 학교의 수요와 요구를 해소하는 현장 중심의 학교 지원팀이다.

학교업무와 현안을 부서 간 소통과 협업으로 해결하는 다각적이고 다중적인 원스톱 지원체계를 의미한다.

이 지원팀은 도내 10개 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 학교지원과(팀)에 설치해 올해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각 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장이 팀장을 맡고, 교육지원과, 학교지원과, 행정지원과 등의 팀장 또는 담당자를 팀원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지원영역은 학교운영과 교육과정, 교수학습, 생활교육, 일반행정(회계, 재정, 시설) 등이다.

도내 공·사립 유·초·중·고교, 특수학교가 신청대상이며, 지원이 필요할 때는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누리집이나 담당자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을 받은 지역교육청은 내용에 따라 업무 관련 부서를 직접 연결하거나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복합적 사안일 경우, 바로지원팀을 구성해 지원한다.

지원을 완료한 뒤에는 학교 현장의 만족도 조사와 지속적 피드백을 할 계획이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