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흥행 상한가 … `캡틴마블' 추월
`돈' 흥행 상한가 … `캡틴마블' 추월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3.2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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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4일만에 100만 고지
캡틴마블은 누적 500만 ↑
영화 '돈' 한장면.
영화 '돈' 한장면.

 

영화 `돈'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돈'은 23~24일 전국 1431개 상영관에서 1만4919회 상영해 89만6901명을 모으며 흥행성적 1위를 기록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누적관객은 153만6439명.

부자가 되고 싶어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주식브로커가 작전 설계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신예 박누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류준열(33)·유지태(43)·조우진(40) 등이 출연했다.

2위는 영화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라이언 플렉)이다. 947개관에서 7589회 상영해 32만869명을 들였다. 개봉 18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관객은 523만2911명.

영화 `악질 경찰'이 3위다. 731개관에서 5189회 상영해 9만6696명을 추가했다. 누적관객은 18만9604명.

뒷돈은 챙기고 비리는 눈감는 경찰관이 폭발사건 용의자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 `아저씨'(2010) `우는 남자'(2013) 등을 연출한 이정범(48)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이선균(44)·박해준(43)·신예 전소니(28) 등이 출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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