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사상은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풍토 조성과, 교원 사기진작, 학생교육에 헌신한 교원 격려 등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충북 교육발전에 공헌한 우수교사를 발굴해 시상해 왔다.
시상부문은 학습지도, 생활지도, 품성교육, 창의교육, 재능교육, 봉사활동 등 6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로 유·초등교사 1명과 중등교사 1명씩 총 12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고 충북교육발전 연구실천대회를 거쳐 연구 실적점을 부여한다. 수상 자격은 충북도내 각급 학교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1급 정교사 중 부문별로 교육 발전에 탁월한 공적이 있고, 최근 근무 성적이 '우' 이상인 자이며, 징계 등이 사면되지 않은 자, 공·사 생활을 통해 물의를 일으킨 자, 동일 공적으로 교육부총리 이상의 표창을 받은 자, 충북 교사상을 받은 자 등은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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