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대전 관저4지구 방음시설 설치 비관리청공사'를 위한 작업 시설물 반입에 따라 대전남부순환선 1㎣ 지점 서대전IC 인근의 전 차로를 일시적으로 전면 통제한다고 14일 밝혔다.

통행제한은 19일과 26일 두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9일에는 양방향으로 00:00~00:10, 02:00~02:10까지 각 10분씩 차량운행이 제한된다. 26일에는 안영IC방향으로 00:00~00:10, 02:00~02:10까지 각 10분씩 차량운행이 통제된다.

도로공사는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혼란이 없도록 표지판과 전광판 등을 통해 안내 중이다.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해당시간에 교통량이 많지 않아 심한 교통정체는 예상되지는 않으나 가급적 해당구간 운전자는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면서 “공사구간 통행시에는 통제요원의 지시에 따르면서 안전운행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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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경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