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철우 초대전 `웅혼' 개최
신철우 초대전 `웅혼' 개최
  • 공진희 기자
  • 승인 2019.03.11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천종박물관 14일부터 전시

진천종박물관은 오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신철우 초대전 `雄渾웅혼'을 개최한다.

진천종박물관은 한국종의 아름다움을 다채롭게 보여주기 위해 매년 현대 예술 작가와의 협업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되는`雄渾웅혼'전은 그간 진천종박물관이 선보여 온 기획전시와 맥을 같이 하는 전시로 한국종의 미감을 한국미술의 역사와 맥락 속에서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초대작가 신철우는 선사 토기의 원초적 미감, 고대 범종의 조형과 울림에 응축된 생명력, 분청사기에 깃든 소박미와 해학미, 고졸한 글씨 등 시대마다 감지되는 한국적 특질 등을 서예에 부조기법을 가미한 실험적인 작품으로 드러낸다.

/진천 공진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