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기업, 동탑산업훈장 수상
신흥기업, 동탑산업훈장 수상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9.03.04 1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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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의 날 기념식
농산물 건조기 제조업체 … 3년간 38억 성실 납부
선보 대통령·㈜영신쿼즈 기재부 장관 표창 영예
동청주세무서·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 장관 표창
4일 대전지방국세청에서 열린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 수상자와 이두영 청주상의 회장, 정성욱 대전상의 회장 등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지방국세청 제공
4일 대전지방국세청에서 열린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 수상자와 이두영 청주상의 회장, 정성욱 대전상의 회장 등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지방국세청 제공

 

청주 신흥기업㈜(대표 김용현) 등 충북지역 기업들이 모범납세와 세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과 각종 표창을 받았다.

신흥기업은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농산물 건조기 제조업체인 신흥기업은 35년간 회사를 운영하면서 최근 3년간 38억원을 성실히 납부했다. 또 선보(대표 윤건선)와 ㈜영신쿼즈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각각 대통령 표창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에스엔디(대표 여경목)와 에버(대표 이선무)는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유진철강산업과 ㈜예림금속(대표 김동규)은 대전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SK하이닉스는 `국세 2조2000억원 탑'을 수상했고, 동청주세무서가 우수관서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대전지방국세청의 기념식에는 모범납세자 등 수상자와 가족, 이두영 청주상의 회장, 정성욱 대전상의 회장, 이두식 세종상의 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자들이 표창을 받았다. ㈜홍익기술단 성낙전 대표는 세정협조자로 장관표창을 받았다.

청주세무서를 비롯한 충북도내 각 세무서들도 이날 별도의 기념식을 가졌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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