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서원산협은 국비 43억원의 2019년 충북예술강사파견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이원식 산학협력부단장은 “이번 선정으로 서원대학교가 가진 교육시스템과 경험을 사업에 녹여낼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예술교육을 전담하는 산학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위탁 반대했던 충북예술강사 협의회 요구는 공공성 유지와 공정성 문제였다”면서 “최대한 강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호 소통을 위해 민간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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