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이 설 명절을 앞두고 청주시 상당구 탑동 일원에서 충청지역 녹색기업협의회와 함께 연탄나눔 행사를 했다.

녹색기업은 오염원 배출저감, 에너지 절약 등 환경개선을 실천하는 환경친화기업으로, 충청권에는 31개소가 지정돼 있다.

연탄나눔 행사는 영세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설·추석 명절때마다 추진돼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았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