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키협회(회장 김치현)가 다음달 15~18일 휘닉스평창 일대에서 `스노보드 페스타'를 펼친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1주년을 기념한다.
문화행사를 비롯해 청소년 스노보드캠프, 동호인 스노보드대회, 지적장애인 초청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문화행사는 휘닉스평창 도도슬로프 정상에서 개최된다. 설상 최초 메달리스트인 이상호 사인회 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당일 선착순, 무료로 진행한다.
청소년 스노보드캠프는 소외계층 청소년을 초청, 2박3일 간 운영한다.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시설 등 소속 단체장이 단체 접수할 수 있으며, 23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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