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개인택시지부 임총서 무료전환 결정
충주지역 택시업계가 1달여만에 택시호출비(콜비)를 다시 무료로 전환한다.지역 법인택시와 개인택시지부는 지난 18~19일 이틀간 긴급대의원회와 임시총회를 거쳐 택시호출비 무료전환을 결정했다.
택시업계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카풀서비스 추진이 택시업계에 위협이 될 것이라는 이유로 택시호출비를 유료화했다.
하지만 카카오모빌리티의 카풀서비스 중단과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른 시내버스 감축운행 등 다시 택시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이번 조치가 이뤄졌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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