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행복교육지구 사업 닻 올랐다
옥천행복교육지구 사업 닻 올랐다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1.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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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일 1억5천만원 추가예산 확보… 사업 설명회

옥천교육지원청과 옥천군이 공동 추진하는 2019 옥천행복교육지구 사업이 닻을 올렸다.

두 기관은 22일 교육지원청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학운위원·교육단체 임원·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치원을 포함한 군내 모든 학교와 옥천행복교육네트워크, 옥천학부모연합회까지 참석해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8년 추진 사업의 미비점과 개선점을 대폭 보완한 2019년도 사업이 소개됐다.

옥천군과 교육지원청은 이미 편성된 4억원 이외에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1억5000만원 이상을 추가 확보했다

군과 교육청이 컨소시엄으로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이다.

추가된 예산은 지난해 예산난을 겪었던 현장체험학습비 등에 조기 집행된다.

이혜진 교육장은 “오늘 설명회가 옥천행복교육지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 주민들이 더 늘어나 사업이 활발히 전개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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