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 산학협력 모델 창출 노력”
“4차 산업혁명 … 산학협력 모델 창출 노력”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9.01.1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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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아주자동차대학
세계적 수준 자동차특성화 대학 위한 전문 기술인 양성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 자율개선대학 선정
LINC+ 사업단 네트워크 활용 취업률 제고 등 지원 추진
박병완 총장
박병완 총장

 

보령시에 위치한 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은 `세계적 수준의 자동차 특성화 대학(World Class Motor College)이라는 대학의 비전을 가지고 자동차 전문기술인과 인성을 갖춘 참된 기술인을 양성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아주자동차대학은 지난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 평가를 받은데 이어 지난해 시행한 2주기 대학 기본 역량진단평가에서도 취상위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및 조선일보 평가에서 특성화 대학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아주자동차대학은 다양한 산학협력의 확산과 산업체의 요구에 맞춘 교육 운영으로 직업기초교육, 전문직업교육, 현장실무교육을 통하여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력을 배출하고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참된 기술인을 배양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고도화된 산학협력 체제를 구체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Leaders in INdustry-college Cooperation) 육성사업(고도화형)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자동차 부품 분야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가족회사 구축 및 주문식 교육을 통한 취업률 제고 등 자동차 분야 전공 관련 취업자 비율이 90% 이상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주자동차대학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 바탕에는 사업단을 중심으로 한 산업체와 연계된 캡스톤 디자인 운영 및 교육, 현장실습, 전공심화 직무트랙 과정을 통한 교육과정 운영 등의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 체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아주자동차대학은 NCS 기반의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을 기초로 한 직업기초역량과 인·적성 지도의 경력관리 프로그램인 경력관리프로그램(Career Navi. System)으로 종합 관리, 분석함으로써 학생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취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주자동차대학만의 우수한 실험실습기자재를 활용해 산업체와의 공동연구 및 지역 산·학·관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특성화된 대학으로서의 공적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자 한다. 관련하여 대학의 기업신속대응센터를 통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우수한 성과가 도출되고 있으며, 이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대학의 지역 산·학·관 협조 체제를 긴밀히 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하는 중장기 발전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앞으로 아주자동차대학은 LINC+ 육성사업과 대학 기본 역량진단평가에 따른 대학혁신사업 등을 중심으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산학협동교육의 고도화와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 창출에 노력할 것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자동차 기반 산업 및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첨단기술 연구 등 새로운 자동차 성장 동력 산업과의 긴밀한 산학협력 체계를 통한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

/보령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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