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확장 적극 추진해야” 이시종 지사 간부회의서 주문
“산단 확장 적극 추진해야” 이시종 지사 간부회의서 주문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9.01.1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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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는 14일 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산업단지 확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충북은 그릇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국가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등 경제자유구역 뿐 아니라 산업단지 확장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첨단의료복합단지, 바이오산업단지, 화장품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확장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남북관계가 제대로 정상화될 경우 산업단지 분양이 힘들어질 수 있어 미리 산업단지를 개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서울~세종고속도로 오송 지선 백곡 하이패스 IC 설치에 대해서도 적극 추진 의견을 밝혔다.

그는 “비용부담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안성시도 희망하고 있어 적극 협의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밖에 △오송역 출퇴근시간 세종시 중앙부처 공무원 불편사항 현장점검 △스마트 공장 보급 확대 △괴산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 유치 지원 △지사 주관 경제 분야·기능별 주 1회 회의 개최 등을 주문했다.

/이형모기자
lhm043@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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