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학교 축구 스토브리그가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스토브리그는 전국 16개팀 선수단이 참가해 훈련 성과를 점검하며, 본격적인 시즌을 앞두고 팀 간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서울 신답초, 전북 조촌초 등 초등부 강팀이 참가해 지역의 우수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2019 대전방문의 해' 서막을 알리는 대회로, 대회를 통해 도시브랜드 제고는 물론 8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스토브리그의 경기방식은 8대 8, 풀리그 방식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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