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가 관중 감소에도 불구하고 16년 연속 연간 수입 신기록을 작성했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는 8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메이저리그가 2018년 벌어들인 야구 관련 수입이 103억 달러(약 11조5195억 원)로 추산됐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디즈니의 자회사인 BAMTech에서 벌어들인 수입은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해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선 메이저리그 연간 수입은 2년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16년 연속 연간 수입이 증가했다.
다만 증가 속도는 예년과 비교해 둔화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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