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기금운용 성과분석 `4년 연속 최우수'
대전시 기금운용 성과분석 `4년 연속 최우수'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1.07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역단체 중 유일 … 미수채권·경상적 경비 비율 만점 받아

대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7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

평가 대상기관은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의 2275개 기금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기금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성과분석을 통해 우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성과분석은 2017 회계연도 기금을 대상으로 3개 분야(기금정비, 운용의 건전성·효율성), 기금정비율, 미수채권 비율, 타 회계 의존율,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 적정성, 집행률, 경비비율 등 7개 지표를 심사했다.

이 결과 대전시는 7개 지표 중 모든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미수채권 비율, 경상적 경비비율 등 2개 지표에서는 만점을 얻었다.

시는 그동안 유사기금 통폐합, 중복지원 방지와 함께 목적사업 확대로 기금 활용도를 제고하면서 기금사업 공모제, 시민모니터링, 기금 일몰제 도입 등 기금운용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