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네트워크 품질 감시체계 돌입
연말연시 네트워크 품질 감시체계 돌입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12.27 1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 특별 소통 대책 마련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연말연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통신 트래픽 관리를 위해 내년 1월 1일까지 `특별 소통 대책' 을 마련, 네트워크 품질 집중 감시체계에 돌입한다.

SK텔레콤은 31일에 평시 대비 시도호는 최대 8.2% 증가한 시간당 5억6000호, 데이터 트래픽은 최대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신년이 되는 자정부터 약 15분간은 타종 행사와 새해 인사 등으로 동시간 대비 최대 41% 이상의 시도호 급증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약 800명을 투입해 24시간 동안 통신 상황 모니터링 및 현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타종식과 해맞이 행사 지역 및 주요 번화가, 대형쇼핑몰, 고속도로 등을 중심으로 기지국 용량 증설작업을 완료했다.

트래픽 급증이 예상되는 지역에는 이동기지국을 배치해 원활한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