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면천, 진달래꽃 축제 열려
진달래를 주제로 한 축제가 당진군 면천면 일원에서 다음달 7일부터 2일간 개최된다."고려의 개국공신 복지겸(卜智謙)이 병이 들자 그의 딸이 아미산 진달래와 안샘물, 찹쌀로 빚은 진달래 술을 마시게 하니 병이 나았다"는 전설을 기리는 행사로 진달래의 고장 면천을 상징하는 전통 민속행사와 진달래꽃에 얽힌 사연과 맛을 즐길 수 있다.
면천진달래민속축제집행위원회 주관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통문화의 맛과 멋, 그리고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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