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 전국 15개 우수 자치단체가 선정됐고 광역 시도에서는 충남·전남·경기도, 특·광역시에서는 세종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세종시는 그동안 △노사민정협력 거버넌스 활성화 △지역파트너십 소통강화 △좋은 일터 조성 △차별 없는 좋은 일터 만들기 등 4개 과제를 선정해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과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지역주도형 일자리 창출 토론회 등 화합과 배려의 노동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특히 `가야할 길, 세종의 길'이라는 의미의 `가로세로'라는 노사민정 브랜드네이밍과 상징 로고를 시민투표로 선정해 노사민정협력 홍보영상과 협력우수사례집을 제작하고 노사민정협력 거버넌스를 활성화했다.
또 △산단 입주기업 대상 `찾아가는 노사간담회(2회)' △소규모 사업장 대상 `찾아가는 기업애로 컨설팅(15회)' △취약계층 대상 `노사교육(8회)' 등 `노사민정 3단계 대화'를 추진해 왔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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