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아스포츠대상 야구 김재환·축구 이용 `영예'
2018 동아스포츠대상 야구 김재환·축구 이용 `영예'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8.12.1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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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거포 김재환(30)과 전북 현대의 수비수 이용(32)이 2018 동아스포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환은 11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CMS와 함께하는 2018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프로야구 부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스포츠동아, 동아일보, 채널A, CMS(센트럴메디컬서비스)가 공동 주최하는 동아스포츠대상은 5대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직접 투표로 올해의 선수를 뽑는다.

KBO리그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인 김재환은 전체 투표인단 50명 중 1위표 25장, 2위표 6장 등 총 143점을 얻어 프로야구 부문 `올해의 선수'에 등극했다.

넥센 히어로즈의 거포 박병호(62점)와 3위 양의지(60점)을 큰 차이로 따돌렸다.

프로축구에서는 전북 현대의 우승을 이끈 측면 수비수 이용이 142점을 얻어 통산 4번째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에 도전한 팀 선배 이동국(75점)을 제치고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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