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올해 처음 전국 시·군·구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타 기관의 모범, 우수 프로그램 운영, 적극적인 사업 추진 등 모범이 된 기관을 선정했다.
서구는 지난 4월 `치매안심센터' 를 개소해 치매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의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이들은 치매 상담, 조기 검진, 치매 가족교실 운영,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극복 선도단체 양성, 치매 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2018년 문을 연 서구 치매안심센터가 우수센터로 선정된 것은 전국 지자체 중 2곳에 불과하며, 서구치매안심센터가 제대로 자리매김한 좋은 결과로 풀이된다” 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운영 등 궁금한 사항은 서구치매안심센터(042-288-4470)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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