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연탄 전달
충주시청 청원경찰들이 지역내 취약계층에 사랑을 배달했다.지난 30일 충주시 청원경찰협의회(회장 김재화) 회원 20여명은 연탄 2000장을 소외계층 4가구에 전달했다.
김 회장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라 겨울이 춥고 길어져 주거 환경이 불편한 분들에게 더욱 큰 관심이 필요하다”며 “몸소 배달에 참여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체감하는 추위가 훨씬 줄어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주시 청원경찰협의회는 4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05년부터 매년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취약계층 사랑나눔 등 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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