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충청북도 학생 발명(과학)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진천삼수초등학교 최세헌군(5학년)이 `문 쾅! 방지가이드' 아이디어로 대상(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이번 대회에 접수된 92편(초등부 36편, 중둥부 6편, 고등부 50편) 작품의 최종 심사결과 대상 1편(진천삼수초 5학년 최세헌), 최우수상 3편(옥동초 4학년 이현, 청주중앙여고 1학년 정주희, 1학년 조예빈) 등 전체 31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내년에 개최될 제41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우선적으로 출품할 자격이 부여되며, 수상자 현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지문 센터장은 “아이디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많은 학생들이 동 경진대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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