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서원구 현도면 시목3리 경로당 주변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곳은 서원구 현도면 시목3리 마을 통과구간으로 중차량 통행, 차량의 과속 및 버스 승차를 위한 노인보행자의 도로횡단이 빈번해 지난 2017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주요 개선내용은 노인보행자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한 인도설치, 운전자 시인성 확보를 위한 미끄럼방지 포장, 차선 도색, 보호구역표지판 설치 등이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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