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환경청 미세먼지 현장대응반 운영
금강환경청 미세먼지 현장대응반 운영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11.1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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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와 공조체계 구축 … 특별법 시행 대비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진)이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소에 대한 관리강화대책으로 `미세먼지 현장대응반' 을 운영한다.

이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이 2019년 2월 시행을 앞두고 있어 사전에 현장대응반을 구성·운영함으로써 미세먼지법 시행에 대한 선제적 방안이다.

`미세먼지 현장대응반' 은 상황팀과 단속팀 등 2개팀 12명으로 구성되고, 충청권역 4개 시·도와 공조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상황팀은 지역내 미세먼지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상황 파악 및 전파, 지자체와의 공조체계 유지·보고 등을 위해 연중 운영된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관계기관 간 효율적인 공동대응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16일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 충청북도가 참석하는 회의를 가졌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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