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복합기능 갖춘 신청사 건립
다목적 복합기능 갖춘 신청사 건립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7.03.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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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 2010년 준공
당진군이 지난 2005년 11월 신청사 후보지를 대덕·수청지구에 대지면적 약 7만1670를 확정하고 청사 규모 등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2만1487 규모가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군이 (재)한국산업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로 오는 2015년 인구 25만명. 공무원 수 920명과 의원수를 기준으로 '지방청사의 표준설계기준면적'을 적용 산정. 장래 행정수요의 변화추이와 부서별 업무기능. 희망면적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항목별로는 본청은 총 1만8567.72로 집무면적 5528.1. 부속 공간 4455.78. 설비면적 1041.56. 복지 후생시설 등 특수면적 2237. 공용면적 5304.98 의회는 2918로 집무면적 271.8. 회의실 494.63. 부속공간 1046.6. 설비관계면적 271.97. 연계공간 834 등으로 되어있다.

또한. 주차 공간으로는 지하주차장 면적은 연면적의 10%를 초과할 수 없어 약 2100를 기준으로 주차대수를 산정해야 하지만. 공무원수 및 민원인들의 자동차 보유대수를 고려해 약 372대 이상의 공간이 요구되어 지형훼손의 최소화 방안으로 지하 2층 3300 규모로 상향조정 산정했다.

청사 건립 소요예산은 건축 공사비 등 총 608억8000만원으로 현재 기금 230억원은 확보된 상태이며. 오는 2010년까지 중장기 계획에 따라 군비 213억원과 지방채 166억원 등을 통해 재원을 조달하게 된다.

한편. 군은 타당성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필요 면적을 확정후 연말까지 설계공모해 내년 1월 실시설계 및 공사 발주. 오는 2010년 8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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