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리아쿠아리움 홍보전략 눈길
다누리아쿠아리움 홍보전략 눈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1.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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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영상물 소셜 네트워크 등에 배포
지난해 이어 관람객 30만명 돌파 전망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관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다누리아쿠아리움의 이야기를 담은 다채로운 홍보 영상물을 제작해 소셜네트워크와 방송, 인터넷을 통해 배포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수원, 호텔 등과 지난 3년간 지속적인 업무 협약을 맺고 10만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다.

지난해 한해 관람객 30만명을 처음으로 넘어선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지금 추세가 계속되면 연말까지 올해도 30만명은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생태관에는 단양강 민물고기를 비롯해 각지에서 수집한 희귀물고기 등 187종 2만여 마리가 170개 수조에 전시되고 있다.

특히 수달 한 쌍이 살고 있는 146.51㎡(수조 2개) 규모의 전시관은 쉼터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데다 수달의 앙증맞은 몸짓이 더해져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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