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볼튼전에서 2골을 잡은 '신형엔진' 박지성(26·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 영국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스카이스포츠'는 18일 프리미어리그 주말 경기를 평가해 뽑은 '이 주일의 선수'에서 볼튼전 4대1승에 크게 기여한 박지성을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미드필더에 선정했다. '스카이스포츠'는 '골을 넣을만 했다(Deserved his goals)'는 박지성에 대한 평가와 함께 평점 8점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