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권위적 현안 해결사 `공인'
탈권위적 현안 해결사 `공인'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8.11.05 2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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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맞은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국가산단 선정 등 쾌거
“강호축 개발·전국대비 4% 경제 완성 위해 최선”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사진)가 6일 취임 1년을 맞는다. 이 부지사는 시민단체, 국회, 청와대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1년 동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매진해왔다.

그는 2019년 정부예산 5조2764억원 확보, 소방복합치유센터 충북혁신도시 유치, 오송·충주 국가산업단지 선정,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 관철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그런 성과 덕분에 `현안해결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뛰어난 감각적 정무 역할은 물론 경제분야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투자유치 40조원 돌파, 수출증가율 전국 3위, 고용률 전국 3위, 1인당 GRDP 증가율 전국 1위, 실질 경제성장률 전국 2위 등 각종 경제지표가 전국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전국대비 4% 충북경제' 실현에 크게 기여했다.

이 지사는 최근 남북 간 화해협력 분위기를 이어가는 중요한 연결고리인 `10.4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에 광역자치단체 대표 7인에 포함돼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평양을 방문했다.

이는 그의 내공과 실력을 중앙정치무대에서도 인정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외부에서 정무와 경제 분야의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 부지사는 자가운전으로 출퇴근하고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는 소탈한 모습으로 도청 직원들에게 탈권위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용지물 권위를 벗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이 부지사의 `탈권위 리더십'은 KTX세종역 등 현안해결을 위해 도정역량을 결집해야 할 지금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장섭 부지사는 “163만 도민과 공직자들의 역량을 결집해 충북의 100년 먹거리 강호축 개발과 2020년 전국대비 4% 충북경제 완성, 향후 5% 도전을 실현하겠다”말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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