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전략·역량 재정비… 지역문화 거점기관 위상 회복할 것”
“조직 전략·역량 재정비… 지역문화 거점기관 위상 회복할 것”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8.11.01 1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박상언 사무총장 취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한범덕 청주시장) 박상언 사무총장(사진)이 1일 취임했다.

신임 박 사무총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더 공정하고 더 효율적으로 문화예술진흥과 문화산업육성이라는 청주문화재단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겠다”며 “조직의 전략과 역량을 재정비해 지역문화 거점기관으로서의 위상과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성과 행정력 구비를 위해 수평적인 리더십으로 견인하고 재단의 모든 정책과 전략에 지역 문화산업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을 것”이라며 “유관기관 및 단체와 상생협력의 문화거버넌스 역할에 충실하고 문화예술에 최적화된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언 사무총장은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 석사, 고려대 대학원 문화콘텐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영전략본부장,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