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천 화랑관서 무료 공연
충북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청년극장이 신작 `노량격전'을 선보인다.
극단 청년극장은 진천 출신 임진왜란의 명장 `이영남'장군을 소재로 한 연극 `노량격전'을 31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진천 화랑관에서 무료로 공연한다고 밝혔다.
청년극장 측은 “연극은 진천 출신 임진왜란의 명장 `이영남'장군을 소재로 한 신작 공연으로 이순신 장군의 “나의 죽음을 알리지말라!”로 잘 알려진 장엄하고 위대한 전투 노량해전을 말한다”며 “역사 이면에 가려진 정치 상황과 이영남을 비롯한 장군들의 인간적 고뇌까지 다루며 전쟁의 원인과 배경까지를 들춰내 역사서술에 대해 관객들에게 이 화두를 던진다”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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