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박영자)가 17일 최전방 안보 현장 견학을 통해 안보의식을 함양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나라사랑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금강산전망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충주시 여성예비군소대는 2011년 9월 창설 이후, 박영자 소대장을 중심으로 재난발생 시는 물론, 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각종 부대훈련 지원 등 민·관·군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내달에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6·25참전용사 및 상이군인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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