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캐쉬백 포인트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게 됐다.

전자책 기업 북토피아(공동대표 김혜경·오재혁 www.booktopia.com)와 SK주식회사(대표 신헌철 www.skcorp.com)는 OK캐쉬백 포인트로 전자책(www.okcashbag.com)을 구매 가능한 '전자책서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에따라 OK캐쉬백 포인트 보유자들은 이 사이트에서 10만권에 달하는 북토피아 전자책을 구매, 독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다음달부터 OK캐쉬백 전자책 서점에 유비쿼터스(Ubiquitous) 개념을 접목, 구매 전자책을 개인휴대단말기(PDA)에도 옮겨 담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휴대폰에서도 동일한 전자책을 읽을 수 있게 됐다.

OK캐쉬백 전자책 서점에서는 신간, 베스트셀러 서적은 물론 EBS TV·라디오 외국어 교재와 수험서, 자격증 강좌의 교재까지 전자책으로 판매한다.

OK캐쉬백 사이트에서 전자책 서점을 이용하려면 OK캐쉬백 사이트 접속→도서→전자책서점으로 들어가면 된다.

북토피아와 SK㈜는 지난해 10월 현금 100원에 해당하는 '캐쉬백 100포인트'로 하루 동안 전자책을 빌려볼 수 있는 '100포인트 도서관'을 오픈한 바 있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전자책을 소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