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보건소 12월까지 집단상담 등 운영
괴산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군민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제로(Zero) 프로젝트'를 운영해 호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지난달부터 사전 검사를 통해 선별된 고위험군 마을을 유관기관과 연계해 스트레스 등을 극복하는 보건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겪는 우울감 감소 및 정신건강을 높이기 위해 12월까지 진행한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메년 주관하는 지역사회건강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군민들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상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와 연계해 욕구조사 및 스트레스 척도 검사를 실시하고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보건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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