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절임배추 생산준비 완료
8개 단체 7만3300상자 생산 예정
8개 단체 7만3300상자 생산 예정
주부들의 김장걱정을 덜어줄 청주지역 절임배추 생산 준비가 완료됐다.
9일 시에 따르면 청주지역 절임배추 재배면적은 41.3㏊로 8개 생산자 단체에서 7만3300상자(20㎏들이)를 생산할 계획이다.
여기에 소요되는 천일염은 210톤(1만525포, 20㎏들이)으로 시는 전체 사업비 1억여원 중 시 예산 5000만원을 지원해 구매를 마쳤다. 천일염은 신안군과 직거래를 통해 구매했다.
청주지역 절임배추는 청원생명 절임배추 생산자 단체를 포함해 청주지역 배추 주 재배 생산지인 낭성면(5개 단체, 1만6100상자), 미원면(1개 단체, 4만5000상자), 강내면(1개 단체, 4400상자), 옥산면(1개 단체 7800상자) 등 8개 생산자 단체에서 생산·판매한다. 지난해 판매액은 14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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