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송정마을 주민 참여 `성평등 인형극단' 운영
부여 송정마을 주민 참여 `성평등 인형극단' 운영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8.10.01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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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여성친화도시 1년차를 맞아 지난 4월부터 10월말까지 총24회에 걸쳐 `송정리 성평등 인형극단'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양화면 송정그림책마을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양성과정은 인형극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의 성평등 지수 제고를 목표로 맑은샘 인형극단(대표 김미경)에서 맡아 진행하고 있다.

송정마을 70대 어르신들은 인형과 무대 제작뿐 아니라 대본작성, 녹음까지 직접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4월 처음 접해보는 인형극에 대한 교육 이후 5, 6월 대본 연습, 7, 8월 인형제작, 9월 무대설치 및 인형극 동작 연습을 통해 인형극 공연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부여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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