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 가을 책으로 물들다
독서의 계절 가을 책으로 물들다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8.10.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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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바람 책축제 성료 … 독후감상화그리기대회 등 진행

 

공주시가 지난 29일 고마에서 `신바람 책축제'를 개최하며 독서의 계절 가을의 문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한잔 어때?'라는 슬로건(2018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제공)으로 이웃과 나눔, 소통, 공감하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 내 독서생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주행사로 제18회 독후감상화그리기대회, 어르신이야기잔치, 우리동네 작은도서관 등이 진행됐다.

먼저 행사의 오프닝은 웅진어머니독서회 회원들의 주옥같은 시낭송으로 시작됐으며 전국문예창작공모전 우수작품 42편에 대해 시상하는 등 시민들의 독서활동을 장려했다.

제18회를 맞은 독후감상화그리기대회는 200여명의 전국 초등학생들이 가을날의 자연 속에서 책 속 감동을 한 폭의 그림으로 그려볼 수 있었으며 어르신이야기잔치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행사로 어르신을 위한 옛이야기 및 동화구연 대회가 운영됐다.

/공주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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