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군수 “성공 추진 위해 소통·열린 군정 펼칠 것”
이차영 괴산군수(사진)가 5대 분야 115개 공약을 확정, 발표했다.
이 군수는 1일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실현하는 군정을 추진하기 위해 민선 7기 공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세부 실천계획을 면밀히 검토한 뒤 공약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며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군정을 추진 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은 △괴산미래비전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사람이 찾아오는 `젊은도시 괴산' 육성 △괴산IC 주변 산업단지 추가 조성 △괴산사랑상품권 확대 보급 △국제안전도시(CPTED) 조성 및 지정 등을 공개했다.
그는 `도약하는 순정농업 추진'과 연계해 △괴산 순정농업 공동브랜드 개발 및 지원 △유기농업 공영관리제 도입 △10대 명품 농산물 생산 육성 △농업관련 위탁사업 공정화 △축산분뇨 악취 저감사업 등 26개 사업을 발표했다.
또 `명품힐링 문화관광 구현'을 목표로 △산막이옛길 시즌2 조성 △힐링체험 산책로 조성 △산림복지단지 조성 △오가닉 자연치유센터(농장) 건립 △읍·면별 체육시설 확충 등 2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품격있는 맞춤복지 실현' 군정도 공개했다.
이는 △노-노 케어서비스 확대 △경로당 편의시설 확충 △권역별 공동육아 및 방과후 돌봄 커뮤니티 운영 지원 △도·농 청소년 교류사업 확대 △보훈단체·가족 위상제고 등의 군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군수는 `함께하는 참여군정 구현'을 위해 △괴산사랑운동 전개 △괴산사랑 `미래희망군민협의체' 운영 △군민참여 원탁회의 운영 △1등 괴산 만들기 위한 분야별 우수분야 발굴·육성 지원 △읍·면별 특화 명품 사업 등을 설계했다.
공약사업 이행을 위한 재원은 1조1815억원으로 책정했다.
그는 “제시한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군민과 소통하며 열린 군정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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