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기업 고충 상호교류로 해결
1인 기업 고충 상호교류로 해결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8.09.3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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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넷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비빔밥 네트워킹 데이
정부 창업 지원제도 등 설명 … 연구과제 개별 상담도
충북넷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비빔밥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했다.
충북넷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비빔밥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했다.

 

충북넷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이 한데 어울려 협업을 위한 상호 교류의 시간인 `비빔밥 네트워킹 데이'를 가졌다고 밝혔다.

충북넷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한 1인 창조기업을 위한 충북 유일의 1인창업지원기관이다.

이날 참여기업들은 인근 식당에서 비빔밥으로 융합 및 협업의 의미를 되새기며, 1인 기업이 겪는 애로를 네트워크로 해결 또는 협업하기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의 지원으로 안용훈 위원이 참석, `정부의 창업 지원제도 및 창업 자금 조달 방법'에 대한 설명의 시간과 각 기업의 연구과제에 대한 개별 상담도 진행했다.

참여기업들은 특허 등록,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한 시장 확보 방안 등에 관심을 기울이며 지원을 요청하거나 상호 의견교환으로 해결점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센터는 특허 등 지식재산관련 자문 및 컨설팅 지원과 박람회 참여 지원 방안 등을 모색, 입주한 1인창조기업의 경영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충북넷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민경명 센터장은 “1인창조기업은 자신이 가진 역량이 자산의 전부인 만큼 나머지는 네트워크를 통해 해결하고 획득해야 하는데, 이렇게 네트워크 시간을 가져보면 그 필요성과 중요성을 더욱 절감하게 된다”며 비정기적 네트워크 시간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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