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10월 중 관내 어린이집 전체를 대상으로 통학차량내 벨(bell) 형식의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설치를 추진한다.
이번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설치는 지난 7월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이후 대통령의 대책 마련 지시에 따른 것으로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대표단 간담회를 통해 결정됐다. 시는 대표단 의견을 반영해 국토교통부의 규격 기준에 맞는 벨 형식의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를 10월 중 관내 전체 어린이집 통학차량 내 설치할 계획이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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