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에콜리안 제천CC는 충청지방에 유일하게 어프로치 및 벙커연습장(15,925㎡)을 운영하고 있어 골프마니아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매주 토요일 `어프로치/벙커샷 달인을 찾아라' 이벤트를 운영해 입상자에게는 무료 골프장 이용권 등 푸짐한 기념품도 지급하고 있다.

에콜리안 제천골프장은 지난 2012년 제천시 고암동 일대 쓰레기 매립부지를 복원한 친환경 대중골프장으로 지난 지난해부터 어프로치 및 벙커연습장 등 신규 수익원 창출로 전년도 2억4000만원, 금년도 3억5000만원의 손익이 추정된다.

이에 따라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 및 세수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휴장일 일부 공단 관계자 라운딩은 품질 좋은 잔디 및 코스관리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항상 점검하고 있는 업무의 일환이며 지역사회 꿈나무 육성과 골프의 대중적 보급을 위해 휴장일 또는 마지막 티업 시간에 꿈나무 학생을 배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천 이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