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중 환경동아리 `세단' 단체상 수상
단양중 환경동아리 `세단' 단체상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9.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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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공모전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이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공모전에서 동아리 단체상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이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공모전에서 동아리 단체상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 환경동아리 세단이 2018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 날(GYSD) 기념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공모전에서 동아리 단체상(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공모전'은 전국 청소년 및 가족, 청소년 동아리, 단체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우수 실천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동아리 단체상을 수상한 단양중 환경동아리 세단은 `지역의 문제, 지역으로 푼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단양 지역의 석회수로 인한 피부질환의 해답을 단양 지역의 아로니아에서 찾는 활동을 진행했다.

아로니아를 활용한 천연스크럽제를 만들고 군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며 동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다.

모금된 성금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혹서기를 대비할 수 있도록 선풍기를 11대 구입해 기부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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