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추석 연휴기간 5대 범죄 줄었다
충북 추석 연휴기간 5대 범죄 줄었다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8.09.26 2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9건 발생 … 지난해보다 20% 하락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충북에서는 49건의 5대 강력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발생한 5대 범죄는 지난해 추석보다 12건(20%)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폭력 26건, 절도 22건, 기타 1건으로 집계됐다.

교통사고는 23일부터 25일까지 30건이 발생, 1명이 숨지고 44명이 다쳤다.

지난해 추석 연휴 발생한 85건(사망 4명, 부상 143명)보다 55건(64.7%) 줄어든 수치다.

충북경찰은 10일부터 26일까지를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경력 1만4547명을 투입해 강도 높은 치안활동을 벌였다.

/하성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